본문 바로가기

리딕 ■ 한줄요약 : 1편의 리빌딩.■ 나만의 평점 : ★★★★ 빈 디젤의 리딕이 영화 시리즈 3편으로 돌아왔다. (애니는 보질 못해서 제외했다.) 처음 예고를 봤을 때 3편이라기 보다 리메이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군주가 된 후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다음편이 맞긴 했다. 전편 헬리온 최후의 빛에서 로드마샬을 죽인 후 제국의 군주가 된 리딕은 따분한 일상에 고향 퓨리아를 그리워 하고 바코사령관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음모로 인해 고향이 아닌 외계행성에 홀로 남게 된 리딕. 생존과 행성 탈출을 위해 그는 그를 원하는 수배 사냥꾼들을 행성으로 불러들인다. < 리딕을 잡기 위해 모인 사냥꾼들. 잔인.. 더보기
곤충다큐 - 곤충, 위대한 본능 2부 엄마의 본능 중 왕바다리 이야기 지난 1부에 이어 2부가 방영되었다.엄마의 본능 중 이번에는 1부의 가해자였던 말벌과(쌍상벌류 라고한다.)에 속하는왕바다리 라는 벌 이야기다 항상 봄이 되면 회사 근처에 말벌들이 집을 지어 119에 신고를 한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 해당 지식이 없어서 신고를 하고는 했는데 이런 자잘한 일 까지 해주시는 119 소방대원 분들께 참 미안하고 감사하다. 일단 집을 짓기 시작하는 때는 쉽게 처리가 되지만 일단 거대한 군집을 이루면 그 땐 또이야기가 달라진다. (근데 갑자기 벌을 잡는 이야기로 시작이 되나? ㅎㅎㅎ)희한하게 육각형 모양을 잘 만든다. 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는 평면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모양중에 가장 적은 재료로.. 더보기
곤충다큐 - 위대한 본능 1부 중 꿀벌 이야기 북극,남극,아프리카 눈물시리즈로 유명한 MBC의 다큐가 곤충이야기로 찾아왔다. 앞서 말한 다큐의 연장선은 아니지만 2부작으로 곤충을 다룬다. 그중 1부 본능 전쟁중 인상깊은 꿀벌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요즘 꿀벌 개체수가 급감해서 전 세계 과학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다. 꽃가루 수정을 돕는 꿀벌들이 사라지면 인류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던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우리에겐 좀 무서운 대상이지만 그만큼 친숙한 꿀벌 그네들의 처절한 이야기가 다큐 첫부분에 소개가 되었다. 척후병 장수말벌이 우연히 꿀벌집을 찾았다. 크기부터 남다른 이놈의 쉐키는 꿀벌을 침으로 찔러죽이는게 아니라 .. 더보기
스시 걸 ■ 한줄요약 : 5% 부족한 독특한 스토리■ 나만의 평점 : ★★★☆ 스시 걸. 일본 냄새가 잔뜩~ 묻어나오는 제목이다. 실제 영화 앞부분 부터 욱일승천기가 나오며 일본친화적인 내용의 영화라고 짐작이 갔다. 와~ 할 정도로 재미가 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끝까지 흥미롭게 본 영화다. 뭐랄까 5% 부족한 독특한 스토리의 영화라고나 할까? 간단한 내용은 6년전 다이아몬드를 털었던 강도들이 불의의 사고로 모두 흩어지게 되고 감옥에 가게 되었던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아는 유일한 인물인 피쉬가 출감을 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동료들은 피쉬의.. 더보기
fitbit flex 사용기 이런 건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암튼 평소 관심있던 이런 웨어러블 컴퓨터???? 중 내가 선택한 제품은 Fitbit Flex다. 비슷한 제품으론 나이키 퓨얼밴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최고다)가 있다. 나이키 퓨얼밴드는 디자인도 맘에 들고 모든게 맘에 들었지만 한 가지 수면측정이 안된다는 점으로 포기를 했다.그런데 결국 수면측정이라는게 별거 없었다. ㅡㅡ ; 그리고 다음으로 끝까지 고민하고 원래 사려던 제품은 죠본 업 수면 측정도 되며 애플제품과 호환이 잘 되는 (애플 스토어에서 팔기도 한다) 죠본 없 디자인도 무난했다.그런데 사용기를 읽어보니 조금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제품이 Fitbit Flex다 .. 더보기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 엘레지 편의 이희진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케이블 드라마는 재미가 있어 골라보는 편이다 신의 퀴즈, 벰파이어 검사, 나인,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전에 수사드라마로 꽤 흥미있게 봤던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리즈. 시즌1의 성공에 시즌2까지 제작되었다. TEN2를 이야기 하려고 글을 쓴게 아니라 시즌2 에피8 엘레지편에 나오는 이희진 이라는 가수출신 배우를 보고 문득 생각나는 게 있어서 잠깐 글을 쓴다. 여배우에게 말랐다 라는 말이 칭찬일까? 흉일까? 원래도 마른 가수 였는데 특수사건전담반에 등장하는 모습은 정말 보는 내내 신경 쓰일정도로 마른게 눈에 띄었다. 한 때 유명했던.. 더보기
관상 ■ 한줄요약 : 기 승 전 .....■ 나만의 평점 : ★★★ 처음 관상 예고를 봤을 때 관상이라는 주제로 과연 풀어나갈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을 품고 있었다. 물론 그 주변 이야기 (문종 - 단종 - 세조 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걸 몰랐을 때 이야기다) 그러나 워낙 캐스팅이 단단했기에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룬지라 대강의 내용은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조선시대 최고의 관상가가 수양대군이라는 격변기에 휩쓸려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런데 관상이라는 한정된 주제로 이야기를 끝까지 끌어가기엔 뭐랄까. 기 승 전 ...... 까진 좋다가 나머진 좀 아쉬운 느낌? 우리가 환호하는 어떤 초능력(?) 적인 이.. 더보기
인턴십 ■ 한줄요약 : 전형적인 교과서를 읽어본 느낌■ 나만의 평점 : ★★☆ 구글 하면 처음 MS 천국의 PC 세계에서 정말 무모하지만 뭔가 파격적인 도전으로 인상을 심어 주더니절대 불가능 할 것 같던 IE의 전세계 점유율을 구글의 크롬이 넘어섰다. (조사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아직 우리나라야 IE의 점유율이 월등하지만 어찌됐건 구글의 약진은 실로 대단하다. 또한 구글은 직장으로써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도 선망의 직장으로 뽑히고 있다. 뭐 암튼 현재 애플과 함께 최신 IT트랜드의 선두주자인 구글 그 구글을 무대로 한 영화가 나왔다. 어느 날 회사가 망하고 두 명의 중년의 샐러리맨이 구글에 입사 지원하면서 좌충우돌 하며 새롭고 정신없는 디지털 시대에서 맞서 싸우는 코믹영화다. 뭐 너무 너무 뻔하디 뻔해.. 더보기
겟 더 그링고 (완전범죄 프로젝트) ■ 한줄요약 : 킬링타임용으로 그만■ 나만의 평점 : ★★★ 멜 깁슨 하면 너무 많은 대표작들이 있어서 무엇을 대표작으로 꼽기 힘든데 아무래도 리썰 웨폰 시리즈나 매드 맥스 시리즈 정도 꼽아야 하나? 그러나 그 외 너무 주옥같은 작품이 많은 1990년대 최고의 배우중 하나였다. 또한 제작자로도 아포칼립토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같은 작품으로 인상적인 반열에 오르고 다재다능한 배우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나 멜깁슨 같은 아날로그 배우가 요새 같은 디지털 시대에 한동안 잊혀져 있었다. 그러다가 완전범죄 프로젝트 ㅡㅡ; (제목을 누가 이따우로 지은거야? 작명 센스 정말 밥말아 먹은 듯)라는 영화로 우리에게 왔다 영화 속 그링고라는 뜻은 멕시코 사람들이 외국인 특히 미국인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화속.. 더보기
블랙리스트 스타게이트 보스턴 리갈의 영웅 제임스 스페이더가 쇼킹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ㅠㅠ 새로운 미드 블랙리스트. 보스턴 리갈의 스마트한 변호사 제임스 스페이더가 정부의 특급 지명 수배자 레딩턴역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미드다 아직 시작부분이라 많은 떡밥을 던지고 있다. 제임스 스페이더 하면 스타게이트에서 꽃미남 과학자. 그리고 보스턴 리갈에서는 유행어가 되버린 "데니 크레인~" 과 함께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특급 변호사다였다. 뭐 암튼 드라마로 돌아가면 어느날 갑자기 FBI 본부에 떡~ 하니 나타나 국장을 만나겠다며(국장 맞나??) 본부 앞에 떡~ 하니 나타난다. 신원을 조회하던 FBI에 난리 법썩이 나고 뭐 믿고 나타난겨? 그런데 그의 협상내용은 오직 신참 FBI프로파일러 엘리자베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