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영화

리딕



■ 한줄요약 : 1편의 리빌딩.

■ 나만의 평점 : ★★★


빈 디젤의 리딕이 영화 시리즈 3편으로 돌아왔다. (애니는 보질 못해서 제외했다.)


처음 예고를 봤을 때 3편이라기 보다 리메이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군주가 된 후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니 다음편이 맞긴 했다.


< 네크로몬거의 군주가 된 리딕. 고향 퓨리아에 대한 동경이 남아있다.>


전편 헬리온 최후의 빛에서 로드마샬을 죽인 후 제국의 군주가 된 리딕은 따분한 일상에 고향 퓨리아를 그리워 하고 


바코사령관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 에일리언을 연상케 하는 괴물>

그러나 음모로 인해 고향이 아닌 외계행성에 홀로 남게 된 리딕.


생존과 행성 탈출을 위해 그는 그를 원하는 수배 사냥꾼들을 행성으로 불러들인다.


< 리딕을 잡기 위해 모인 사냥꾼들. 잔인한 그들에게도 리딕은 공포의 존재다>


전체적인 내용은 후속편 이라기 보다 1편의 리빌딩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전체적인 플롯이 1편과 너무 흡사하다.


1편을 재미있게 본 나로썬 꽤 재미있게 봤다.


< 1편의 기억이 너무 희미해 누구인지 내내 궁금했던 리더.>



마초 사나이 리딕의 2013년 신작은 사실 어설픈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빈 디젤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뭐 재미는 개개인의 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