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딕 시리즈 Pitch Black &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 한줄요약 : 빈디젤 최고의 영화■ 나만의 평점 : ★★★☆ 리딕이 새로 개봉을 한다. 신작인지 리메이크인지는 모르겠다. 우연히 봤던 영화로 개인적으로 빈디젤 최고의 영화 라고 생각된다. 시리즈로 보자면 Pitch Black (에일리언 2020 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이 1편에 해당하고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이 2편에 해당된다. 2000년 2004년작품으로 꽤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봐도 어색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 1편의 내용은 죄수 리딕을 싣고 가던 우주선이 불의의 사고로 어떤 행성에 불시착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이다. 22년전에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지만 그 이후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행성에 어떤 비밀로 인해 목숨을 건 탈출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어둠에서도 볼 수 있는 특별한 눈.. 더보기
응답하라 1994 TVN에서 또 하나의 대박 드라마가 나왔다. 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정은지와 서인국을 스타로 만들었던 (그 전에도 스타이긴 했지만.)응답하라 1997의 후속작 응답하라 1994가 그 주인공이다. 우선 이 드라마들의 성공 요인을 뽑자면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소위 막장 요소 없이몇몇 인물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인물들 모두가 톡톡튀는 개성을 입체감있게정말 잘표현한 덕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당시 배경을 꽤 사실감있게 잘 표현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아하~ 맞다 저랬어 ㅋㅋㅋ 라는 생각이 절도 들게 만든다. 성동일, 이일화는 전작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또 다시 등장해서 식상한 캐릭터가 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식상은 커녕 정말 너무 잘 녹아들어가 없어서는 안될 .. 더보기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1, 2를 무사히 넘기고 시즌3을 한창 방영중이다.(무사히 넘겼다는 표현이 조금 어색한 게 미국내에서 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온다고...) 처음 시즌1을 넘기기가 참 힘들었다. 소재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았지만 이상하게 주인공이 맘에 안들었다. ㅡㅡ뭐랄까 느끼한 잘난척 쩔고 라이오넬(비록 부패경찰이지만)한테 대하는 태도며 암튼 그랬다. 근데 시즌2 중반부터 이게 스케일부터 이야기 흥미도가 갑자기 확 상승한다 (물론 다른 분들은 처음부터 재미있어 하셨던 분들도 많다.) 존 리스 (제임스 카비젤 분)좀 쩐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느끼함도 쩔고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 암튼 뭐 쌈 잘하고 의협심 쩔고 깔끔한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게 특징해롤드 핀치 (마이클 에머슨 분)초 수퍼 그레이트 캡숑 짱 (모든 .. 더보기
한자와 나오키 등장인물한자와 나오키 (사카이 마사토 분) 주인공 한자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은행과의 대출 문제로 자살을 하게 되고 그 사건을 목격 후 해당 은행인도쿄중앙은행에 입사. 대출 과장으로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은행원으로써 뛰어난 자질이 있는 모양이다한자와 하나 (우에토 아야 분)주인공의 아내 하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정말 현모양처.얼굴이뻐~ 마음씨 고와~ 너무나 완벽해서 오히려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들정도. ㅎㅎ 토마리 시노부 (오이카와 미츠히로 분)주인공의 절친 중 하나. 대출부 조사역.생긴 것으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주인공을 나중에 배신하는 역으로 나올법한 뉘앙스처럼 보이는데아주 멋진 친구로 끝까지 나온다. 발이 넓어서 한자와의 정보통 역할을 제대로 한다.콘도 나오스케 (타키토 켄이치 .. 더보기
컨저링 ■ 한줄요약 : 간 만에 본 공포영화■ 나만의 평점 : ★★★☆ 공포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안 놀란 다거나 안 무서워 하는 건 아니고 영화를 보며 자주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고무서워 하기도 한다.그걸 즐긴다고 할까?꽤 이슈가 됐던 영화다. 대부분의 평은 간 만에 공포 다운 공포 영화를 봤다는 게 주류였다.또 주목을 끌었던 건 실화였다는 것. 대부분의 이런 영화는 집에 처절한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의 귀신이 이사 온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전개인데이 영화도 크게 말하면 그런 전개다.다만 차이는 최근 공포 영화의 추세는 공포 영화의 개념의 관점에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깜짝 놀라게 하는 그런류 보다는 베고 자르고 찢고...... 암튼 잔인함을 통해 공포를 느끼게 하는 그런게 대세라면이 영화.. 더보기
숨바꼭질 ■ 한줄요약 : 강렬한 시작 아쉬운 마무리■ 나만의 평점 : ★★★ 요즘 극장가에 수많은 히트작 속에 실속을 챙기는 영화가 숨바꼭질이라고 한다.뭐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의 연기야 말할 것도 없고가끔 인터넷에서 접하는 그런 소재를 가진 영화가 나왔다.내 집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 수 년전 어떤 사건으로 형과 연락이 끊기게 된 손현주에게 연락이 오면서 영화는 시작이 된다.성공한 커피숍 (아마 맞을 거야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사장. 그리고 아내와 두 아이의 아빠로 생활하고 있는그에게 어떤 과거가 있다. 그 이야기가 하나씩 밝혀지며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꽤 스릴있다. 영화는 극적 긴장감을 위해 형이 살던 동네를 아주 철저하게 끝까지 몰아넣는 느낌을 진행이 된다.모든 면이 상반되는 점을 부각 시켜 대충.. 더보기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 한줄요약 : 이건 마술 영화가 아니라 오락 영화다■ 나만의 평점 : ★★★☆ 보통 영화의 예고프로를 봤을 때 꽤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있고전혀 아닐 것 같은 영화들이 있다. 물론 그게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빗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이 영화는 어땠냐면 예고도 재미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내용도 재미 있었다. 영화의 내용은 대강 이렇다. 그냥 저냥 밥벌이 정도 하는 마술사 (마술사라기 보다 사기꾼에 가까운 사람도 있다) 어느날 한장의 초대 카드를 받고한 곳에 모인다 그 후 그들은 라스베가스를 시작을 가장 잘나가는 마술사들이 되고 은행의 물리적인 금고부터은행의 계좌까지 터는 기상천외 한 마술쇼를 선보이게 된다. 그들을 쫒는 FBI, 그리고 모든 마술의 속임수를 .. 더보기
스타트렉 다크니스 ■ 한줄요약 : 잘 차려진 진수성찬 같다.■ 나만의 평점 : ★★★★ 스타트렉은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시리즈다. 요샌 워낙 네트워크 인프라(??)가 발달해서 오래된 미국 드라마 시리즈도쉽게 다운을 받는데 참 스타트렉은 손이 잘 안가는 시리즈다.하지만 영화라면 뭐 부담없이 볼 수 있으니까. 하고 접한게 스타트렉 더 비기닝 이다. 음 사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평가하자면 그냥 저냥 볼만한 정도? 그랬다 나한테는. 다만 스팍과 커크의 관계는 꽤나 흥미진진했다. 특히 스팍은 굉장히 흥미로운 캐릭터였다.(난 스타트렉 TV 시리즈를 안봐서 이쪽 세계관은 전~~~~혀 몰랐다) 실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캐릭터도 스팍이다. ㅋㅋㅋ 어쩌면 미드 히어로즈에서 사일러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커크는 특유의 건들.. 더보기
노 원 라이브스 ■ 한줄요약 : 살인범을 응원하게 된다.■ 나만의 평점 : ★★★☆(주의 : 스포일러라고 해야 하나? 암튼 관점에 따라...) 우연히 접한 영화. 가끔 만나는 살인마가 주인공이다.영화를 보게 되면 도덕적 기준에서 자제를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하긴 대중이 보는 영화에서 어쩜 당연할지도.....그래서 미국 케이블 드라마 덱스터도 연쇄살인범이 주인공 이지만 언제나 그가 살인 하는 대상은 꼭 죽여야 하는그런 공감을 유도한 인물들이었다. 노 원 라이브스 (리브스, 라이브스, 라이브즈 뭐가 맞는거야? 뎅장. 제목은 리브스네...ㅡ,.ㅡ) 간단한 줄거리는 굉장히 핸섬하고 매너 있는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여행 중에 강도를 만나게 되고 차를 턴 강도들은그의 차에서 납치 됐다던 부자집 딸을 발견하게 되며 벌어지는 .. 더보기
감기 ■ 한줄요약 : 아 쫌~■ 나만의 평점 : ★★(중요 : 스포일러성 문구가 있다) 요새 한국영화 전성시대다 설국열차, 더 테러라이브, 숨바꼭질, 그리고 감기.........근데 감기는 빼자 ㅡㅡ; 뭐 처음 우려와는 달리 일단 소재는 그럭저럭 괜찮은 듯 싶었다. 그런데 좀 공감이 가는 그런 전개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간단한 줄거리는 밀입국자들을 통해 들어온 조류 인플루엔자(맞나?)가 인체를 통해 전파가 되며치사율 100%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분당이 쑥대밭이 되고 그와 여러 관례로 얽히고 섥힌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다. 영화의 허구성, 설득성을 떠나 너무 지나치게 비약을 했다.보통 영화는 어느 정도 과장을 하고 굳이 과학적 근거에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관객이 영화를 보며 대충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