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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 한줄요약 - 아오~ 투슬리스
■ 나만의 평가 - ★★★★

3D영화는 꾸준히 나왔지만 아마 아바타 이후로 3D열풍이 부는 것 같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그걸 넘어서 4D로 봤다.
어땠냐고? 4D로까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선 3D는 강추지만 4D는 (이게 맞는 표현인가?)는 어거지로 끼워 맞췄다고나 할까?
이를테면 오락실에서 움직이는 레이싱 같은 경우는 차의 흔들림을 정확히 구현해 냈지만
드래곤 길들이기에서의 4D는 구색 맞추기용이 딱 맞는 그런 움직임였다. 한마디로 그냥 움직임만 표현했다는 게 맞을듯
영화속의 영상과 따로노는 그런 움직임이다 향기도 제한적이다보니 꽃향기건 다른 풀향기건 죄다 향수냄새 ㅎㅎ
암튼 뭐 그런 부분은 빼고

영화 적인 부분을 보면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다 ㅎㅎ  아오~ 투슬리스 넘 귀여워
저게 드래곤이야? 개야? ㅎㅎㅎ
드림웍스의 상상력이란  ㅎ

영화는 바이킹과 드래곤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첨에는 3D화면과 자막에 익숙해지느라 정신없었다.
하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영화는 참 재미있게 흘러갔다.
아마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 인형을 갖고 싶어 할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귀여웠다. ㅎㅎ
대충 스토리를 보면 바이킹들의 양을 약탈해 가는 드래곤과 그에 맞서 싸우는 바이킹
그리고 바이킹족의 우두머리의 아들 그리고 그 아들과 전설의 드래곤과의 우정
대립, 위기, 반전 ㅎㅎㅎㅎ 너무 뻔한 스토리 아닌가?
하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게 이 영화의 매력이다.

이 표정을 보고 누가 탐내지 않을까? ㅎㅎㅎ 참고로 개가 아니다. 드래곤이다. 그것도 단 한번도 잡혀본적이 없는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다 ㅎㅎㅎ
그런데 이 투슬리스를 인형으로 판단다...
어떻게 생겼냐고? ㅎㅎㅎ
젠장 이렇게 생겼다...

장난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