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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바운티 헌터


■ 한줄요약 - so so
■ 나만의 평가 - ★★★☆

프렌즈 그리고 브레드 피트. 아마 제니퍼 애니스톤을 대변하는 단어를 말하라면 위 두 단어가 빠지지 않을까 싶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들이 하나씩 둘씩 저물어가는 요즘 아직까지 그 매력이 변치 않는 배우중 하나를 고르라면
제니퍼 애니스톤 같다.(사실 배우로서의 인기는 별로 없지 않나?)

미국배우중 가장 다리가 예쁜 배우로 뽑힌바 있는 배우답게 여전히 뛰어난 라인(?)을 자랑한다.

바운티 헌터는 제목처럼 현상범을 잡아 살아가는 전직 경찰관이
이혼한 전 부인을 쫒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음... 사실 이런류의 영화들은 내용도 뻔하고 유치하고.. 하지만 그런것들을 즐기기위해 보는것 같다.

뭐 엄청난 반전과 액션을 기대한다기 보다 그냥 킬링타임용?
300에서의 열라 멋진 배우였던 제라드 버틀러와 섹시보단 로맨틱 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제니퍼 애니스톤.
약간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은 계속 들었다.
뭐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으니까.


조금 영화가 산만해서 내용이 인상적이진 못했다.
결말에 대한 동기부여도 조금 약했던 것 같고
이런 영화에 흔히 나오는 코믹적 요소도 약했던 것 같고
단지 제니퍼 애니스톤이란 배우가 나온 것 만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