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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반가운 살인자



■ 한줄요약 - 한국영화 2연패(ㅠㅠ)
■ 나만의 평가 - ★★☆

대충의 줄거리는 알고
평도 괜찮은듯 하고 또 이 영화를 보고 온 회사 동료 또한 괜찮다고 해서 봤다
ㅡㅡ 육혈포 강도단에 이은 두번째 실패
뭐랄까 조금 겉도는 느낌에 20분짜리 영화를 2시간에 어거지로 맞추려는 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결말의 허망함까지..
경찰과의 첫 만남.
이때부터 뭔가 터질듯 터질듯 한채로 영화가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에 조금 지루하기 시작했다. ㅡㅡ;

존재감과 경제력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현상범 검거...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기엔 조금 부족이었나? 너무 질질끄는 느낌이었다.

조금 급조된 느낌의 영화임을 보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힘들게 만든영화겠지만
난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무엇보다 조금 어설픈 전개가 더더욱 거슬렸던 영화.
이번에도 역시
타이탄 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