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덴마 (네이버 웹툰) 웹툰의 시작은 누구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웹툰 인기의 시작은 강풀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웹툰의 길을 개척했던 작가로 기억된다. 조금은 어설픈 그림체에서 시작되는 일상툰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것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돌이켜 보면 웹툰의 시작은 우리나라 대본소 위주의 만화계의 침체기가 이어지던 시절이 아닌가 싶다. 강풀의 웹툰을 인기로 정말 웹툰 전성시대를 열기 시작한 듯하다 (내 생각에...) 그리고 지금은 웹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 메가쇼킹 (극장에서 사인도 받았었다 ㅎㅎㅎ) 독특한 그림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천일야화의 양영순 그림 실력도 뛰어났지만 이야기 구성이 엄청났던 작가로 기억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충격적이었던 데뷔와 다르게 그 이후 작품들은 끝을 맺지 못하고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