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케이블 드라마는 재미가 있어 골라보는 편이다
신의 퀴즈, 벰파이어 검사, 나인,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전에 수사드라마로 꽤 흥미있게 봤던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리즈.
시즌1의 성공에 시즌2까지 제작되었다.
TEN2를 이야기 하려고 글을 쓴게 아니라
시즌2 에피8 엘레지편에 나오는 이희진 이라는 가수출신 배우를 보고 문득 생각나는 게 있어서
잠깐 글을 쓴다.
< 에피 내내 정말이지 너무 말라보여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
여배우에게 말랐다 라는 말이 칭찬일까? 흉일까?
원래도 마른 가수 였는데 특수사건전담반에 등장하는 모습은 정말 보는 내내 신경 쓰일정도로 마른게 눈에 띄었다.
< 지금이야 뭐 걸그룹 천하지만 한때 최고 위치에 오르기도 했었던 베이비 복스의 이희진>
한 때 유명했던 걸그룹들이 이젠 모두 연기자의 길을 걷거나 다른 예능프로 MC등의 길을 걷는 게 많이 보인다.
과연 누가 가장 성공했을까?
< 살이 조금만 더 찌면 좋을텐데 우리나라에서 여배우의 길이라는게 쉽진 않은 듯>
암튼 극 내내 신경쓰일정도로 마른게 눈에 띄었지만
전에 누가 그러더라. 이세상에서 가장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ㅎㅎㅎㅎ
끝으로
TEN 시리즈는 추천할 만 드라마이긴 한데 (각 배우들의 개성이 너무 멋지고 에피들도 정말 완성도는 높다)
간혹 좀 어설픈 몇몇 장면들이 좀 신경쓰이긴 한다.
TEN시즌 3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