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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 한줄요약 : 좀 어설프네
■ 나만의 평점 : ★★★☆
너무 유치할 내용일꺼라는 선입견
그러나 의외의 선전

그게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다
음 근데 좀 어설프네

너무 허황스러운건 아니었지만 억지스러운게 군데 군데 엿보였다.
하지만 이민정은 예뻤다는거~ ㅎㅎ

현재 탤런트중 가장 신선하고 예쁜 배우라고 생각된다 (어디까지나 10000% 주관적인 생각!!)

내용은 뭐 대충 다 알다시피 연애에 서툰이를 위해 대신 상황을 만들어줘 이뤄주는 일을 하는 시라노라는 곳에
대표(엄태웅)가 전에 사귀던 여자가 타켓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 영화에서 엄태웅의 연기가 조금 거슬렸다. 좀 가벼운 오버?
연기를 못했다기보다 오버하는 모습이 군데 군데 보여서 약간 실망 했다.
그것은 엄태웅 연기보다 대본이 조금 거슬렸다는 표현이 맞나?


아오~ 이민정 쵝오~~ ㅎㅎㅎ
여기서 배역은 약간은 당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나오는데
음..무슨역을 맡던지 오케이~
근데 목소리가 조금 옥에 티라고 해야 하나? 

그 외 배역은 뭐 무난했다 그런데 역시 조금 맘에 안드는 장면을 굳이 꼽으라면
웃겨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탓에 역시 다소 어설픈 장면들이 군데 군데 있었다.
그냥 전반적인 스토리를 놓고 무난하게 가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남자 주인공..최다니엘도 조금 오버연기가 거슬렸다.
찌질대는 모습을 굳이 안보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영화 전체가 오버투성이었네 ㅎㅎㅎㅎ

어쩌면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것 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