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평가 - ★★★☆
에이특공대, 맥가이버, 에어울프, 전격Z작전, V 아마 어렸을 적 기억에는 최고의 미드지 않았나 싶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최고의 드라마들로 미드라는 개념조차 없었을때 동심을 후벼파는
OST 와 현란한 화면들(??) ㅎㅎ
어느게 최고였냐를 두고 친구들끼리 다퉜던 기억도 난다.
실제 학교앞 구멍가게에서는 에어울프와 키트의 대결을 그린 책도 판매되었던 기억이 난다
내 기억엔 일방적인 에어울프의 공격에 키트가 피해가며 교란시키다 결정적 순간에 한방(??)으로 멀리 도망가서
에어울프가 쫒아오지 못하는 내용으로 결말이 났던 기억이 난다. ㅎㅎ (헬기와 자동차가 에초에 싸움이 될리가...)
에이특공대는 정말 유치하지만 당시 중학교때 친구들이 만든 모임이름이기도 했다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닭살이..)
나의 역할? 젠장 미치광이 머독였다. ㅡㅡ;
항상 무언가를 뚝딱 거리고 만들어 깜짝놀랄만한 무기를 만드는 그런내용였는데
영화에서도 그부분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였다.
영화 보는내내 눈이 즐겁긴 했다 다만 예전의 에이특공대의 향수를 느끼진 못했다.
다른 영화가 된 느낌??
단지 BA역이 좀 더 근육질 였음 하는 생각과 멋쟁이가 조금 더 능글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게 키포인트 였는데 ㅎㅎ 머독은 뭐 그럭저럭... ㅎㅎㅎ
리암 니슴이야 두말할 필요 없는 배우고
암튼 한편의 액션 영화로는 괜찮지만 에이특공대의 향수를 느끼기엔 2% 부족한 그런 영화였다
이쯤에서 예전의 A특공대... 멋쟁이는 지금봐도 멋지고 잘생긴 배우일쎄 ㅎㅎㅎㅎ 한니발은 저때가 좀 너그러워 보이는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