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화
쿵푸팬더2
cHIro
2011. 6. 21. 07:55
■ 한줄요약 : 약간 지루하네
■ 나만의 평점 : ★★★
사실 쿵푸1도 극장에서 보진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극장이 아닌 PC로 보면 감동이 떨어지듯
1편도 그닥 재미있게 보진 않았다.
2는 한국계 감독이라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있고
중국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소 호기심이 생기긴 했었다.
그러나... 역시 1편이 최고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2편이 1편의 재미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내용이겠지만 1편과 전체적으로 흡사한 방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2편이 가지는 특성상 다른 경로를 걷지만 결국 1편의 후속작이라기 보다 1편의 답습작? 이라는 표현이 옳을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1000000% 주관적인 생각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약간 지루하네 였다.
사실 슈렉과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유머 코드를 기대했었다.
한국인 감독인가 보다 생각보다 많이 말랐네 ㅎㅎ
그래도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많이 선전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1편과 마찬가지로 안젤리나 졸리가 성우를 맡았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잭블랙..
이 외에 더스틴 호프만이나 성룡이 성우를 맡았다고 하는데 그 배우들을 목소리로 기억하는게 아닌지라.......
와우 저렇게 퀄리티가 높은 인형이라니...굿~
영화내용은 간단히 어떤무기(사실 누구나 예측 가능하며 의외로 시시했던..)로 중국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새로운 지배자가 되려는 공작에 맞서 포와 그 친구들이 겪는 에피소드다...
그 과정에서 포의 숨겨진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는.. 비교적 일반적이고 간단한 스토리다 ㅎㅎ